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접으면 시장도 잡힐까
  • 2018-09-05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임박, 성공하기 위한 과제는

나오느니, 안 나오느니 말이 많았던 상용 폴더블(Foldable) 스마트폰 출시가 카운트에 들어가면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본격적으로 적용될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쥐고 있는 애플의 시장 참여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누가 먼저 상용화폰을 내놓으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8월10일, 미국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노트9 출시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고동진 사장의 발언은 현재 상황을 극명하게 대변한 케이스다. 그가 폴더블 스마트폰 세계 최초 출시 타이틀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면서 제품 출시 임박을 공식화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왜 폴더블 스마트폰인가. 아니 왜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주목 받고 있는가. 시장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그 배경을 알고 효용성을 알아야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장래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왜 폴더블 스마트폰인가


문제는 모바일 시장이다. 성장은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갈수록 정체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모바일 시장의 돌파구를 찾고자 제조업체들은 머리를 싸매고 있다.

모바일 시장은 연간 2%~3% 정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14년 이후 스마트폰이 모바일폰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왔다. 스마트폰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3.5%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고 일반 피처폰이 죽어가는 것도 아니다. 신흥 시장이 있기 때문이다. 문맹율이 높은 신흥시장에서 피처폰은 연간 4억 대 수준으로 꾸준히 물량을 유지하고 있다. 글씨를 읽을 수 없다면 애플리케이션 위주의 스마트폰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직관적이고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피처폰은 2019년까지도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10여 년 사이에 스마트폰 시장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2011년에서 2018년까지의 전 세계 스마트폰의 출하량을 살펴보면, 상위 5위 업체들이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2018년 삼성(3억 400만 대)과 애플(2억 1800만 대)이 1, 2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3~5위의 업체들의 부침이 심했다.

화웨이는 올해 1억9천만대까지 스마트폰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샤오미는 2016년과 2017년 다른 중국 업체에 4위 자리를 내줬다가, 올해 다시 4위(1억 2900만 대)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PPO와 Vivo도 각각 1억 2천만대, 9천7백만 대의 출하량을 예상하면서 상위 6개 업체들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차지하는 비율이 70% 가까이 상승했다.

이 변화의 핵심에는 기존 모바일폰 강자들의 몰락과 중국 업체들의 부상이 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가 2011년 7천7백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했다가 올해 제로(0) 수치를 나타냈고 블랙베리, HTC같은 기존의 스마트폰 강자들이 시장에서 사라진 것이 그 예이다. 대신에 중국 업체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저가 이미지 벗어내려 중국 제조사들


중국 업체들이 무섭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내수시장이다. 최근에는 내수 시장이 포화되면서 중국 업체들의 해외 진출도 주요 이슈다. 지난 1분기 기준, 아태지역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14%)가 애플(12%)을 제치고 2위 업체로 부상했다. 화웨이는 서유럽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화웨이의 1분기 서유럽 시장 점유율은 18%로 1년 전에 비교하면 5% 가량 늘어난 수치이다. 이 업체의 성장세는 당분간 더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 업체들이 급속 성장 배경에는 내수 시장 중심의 저가형 스마트폰이 존재한다. 하지만 물량이 커지고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최근에는 고 부가가치 중심의 스마트폰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2016년 1분기와 올해 1분기, 중국의 4대 업체가 출하한 스마트폰을 가격대별로 살펴보면, 2016년 초반에만 하더라도 특정 가격대에 집중해 있었다. 250달러 아래, 또는 91달러~150달러의 저가 제품에서 최근에는 점점 고가 제품으로 돌아서고 있다. 화웨이의 경우, 최근 중가 시장(251~400달러) 시장이 32%를 차지하고 있고 프리미엄(751달러) 시장도 5%이상으로 늘리고 있다. 여전히 저가시장을 선호하고 있는 샤오미의 경우도 있다

정체 지속되는 스마트폰, 돌파구는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되면서 제조사들은 신규 수요보다는 교체 수요에서 돌파구를 찾으려 하고 있다. 핵심은 기존의 사용자들이 어떻게 하면, 고부가나 신제품으로 교체하게 만드냐이다. 업체들의 고민은 여기에서 비롯된다.

스마트폰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다양한 기능을 추구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디스플레이, 카메라,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에서 찾을 수 있다. 이들 기능은 소비자들에 가장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먼저 디스플레이이다. 세트업체들이 대형 화면 스마트폰 출시를 늘리고 있고, 대형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크게 늘었다. 2017년 3분기, 전체 출하된 스마트폰 중에 5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폰이 80%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면서 기존의 6인치의 한계를 넘어섰다. 6인치 디스플레이 스마트폰도 올 1분기에 20% 가까이 성장했다.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면서 전체 스마트폰의 크기는 유지하면서 화면은 크게 만들 수 있다.

IHS Market의 홍주식 이사는 “전 세계 80개국 소비자들의 실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정보를 살펴보면, 작년 12월 기준으로 전 세계 사용 스마트폰 중 5인치 이상이 60%를 넘어섰다. 반대로 말하면, 여전히 40% 정도의 소비자들이 5인치 디스플레이 미만의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홍 이사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전략 핵심은 “앞으로 이 40%의 소비자들을 어떻게 대형 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으로 바꾸게 만드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변수도 있다. 모든 소비자들이 대형 스크린의 스마트폰을 선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3월 기준으로 아태지역 소비자의 40%가 5.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서유럽에서는 24%에 불과하다. 대부분 신흥지역 소비자들인 아태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하나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대신하지만 서유럽에서는 모바일폰 말고도 여러 스마트 디바이스를 보유하고 있어 굳이 화면 크기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격에 따른 디스플레이의 해상도에도 차이가 났다. 아태지역 소비자들은 대형 사이즈이면서 저렴한 스마트폰을 선호하기에 HD나 풀HD 이하의 저해상도 제품군을 공략하면서 5인치 이상의 비중이 높아졌다. 하지만 서유럽에서는 사이즈가 작더라도 대부분 LTPS LCD나 AMOLED와 같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채용하는 비중이 높았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재밌다. AMOLED가 LCD에 비해 고부가가치이고 화질도 좋지만 최근, LCD가 분전도 눈에 띈다. 소비자들이 보기에는 화질과 밝기에서 LCD가 AMOLED와 크게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
이에 따라, 제조사들은 AMOLED 대신 LCD를 다시 채용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 1분기에 6대 제조 업체들의 와이드 디스플레이 채용을 보면 화웨이, OPPO, VIVO 등이 출하한 스마트폰 45% 이상이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있는 반면에 삼성과 애플은 30% 미만에 머물러 있다.



카메라도 중요 업그레이드 요소 중의 하나이다.

후면에 듀얼 카메라를 발 빠르게 채용하는 것도 중국 업체들이다. 화웨이가 지난 1분기 출하한 스마트폰 중 후면에 듀얼 카메라를 설치한 수가 65%를 넘어섰고 OPPO는 40% 이상이다.

중국 스마트폰 기업의 자신감

반면에 삼성은 듀얼 카메라를 설치한 스마트폰이 전체의 10%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화웨이는 올해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도 했다. 역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는 OPPO는 5배 광학줌 카메라 프로토타입을 공개했고 Vivo도 전동식 팝업 카메라를 출시했다. 이들 업체들은 카메라와 디스플레이에 자신감 나타내면서 기존보다 더 높은 가격대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6월 중국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차이나에는 중국 업체들의 디스플레이 패널 신기술이 대거 등장했다. Tianma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적용을 위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선보여고, BOE도 폴더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Under 디스플레이 finger print’를 소개했다. 홍주식 이사는 “보통 전시장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전시할 때, 만지지 못하게 하는데 이들 중국 업체는 얼마든지 만져도 된다고 말해 놀랐다”고 말했다.



Tianma가 가장 빠르게 LCD 기반의 Notch나 와이드디스플레이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업체는 상단에 구멍을 뚫는 Circular Hole 디스플레이를 소개했다. 내년에는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업체들이 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잰걸음을 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의 모습을 보면,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겠다고 공언하며 조바심을 낸 이유를 알 수 있다.

폴더블폰, 내놓기만 하면 대박?

폴더블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프리미엄 시장급으로 750달러 이상(1500~2000달러 예상)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당장, 폴더블 스마트폰이 나오면 어필할 수 있는 것은 대화면 밖에 없다. 화면을 접어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컨셉으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컨셉폰들은 이미 시제품으로 수 차례 나온 적이 있다. 지난해 중국 ZTE가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합쳐서 폴더블 컨셉을 구현한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올해 말, 내년 초에 폴더블 스마트폰이 출시된다면 시장의 반응은 폭발적일까.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의문 부호가 뒤따른다.
우선, 스마트폰은 하드웨어만 가지고 발전하는 시장이 아니라는 점이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폰답게 만드는 것은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OS 개발사나 세트업체보다는, 제3자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현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가장 많이 보급된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이 애플 iOS보다 3.7배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매출액을 보면 애플이 구글의 2배 이상 매출을 거두고 있다. 기기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매출을 보면, 아이폰 사용자는 평균 31불이고, 구글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4불에 불과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입장에서 본다면 애플의 iOS가 훨씬 더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개발자들은 굉장히 다양한 모델과 해상도를 지닌 안드로이드용 보다는 먼저 iOS 기반으로 개발한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세트 업체가 새로운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했을 때 곧바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지원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사례가 삼성전자 노트4와 함께 출시된 노트 엣지폰 출시 때에 벌어졌다. 당시 엣지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은 삼성이 제공하는 기능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애플의 입김이 막강할 수 밖에 없어 자연스레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아이폰 출시에, 폴더블 스마트폰의 운명이 달려있다는 의견이 많다. 그렇다면 애플은 언제쯤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까.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번갈아가면서 하는 애플의 출시 전략을 볼 때, 2019년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시기이다. 2017년에 처음으로 AMOLED을 적용하고 이를 2020년에 전체 아이폰으로 확대한다면, 빠르면 2021년 늦어도 2022년에는 폴더블 아이폰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애플에 달린 폴더블 스마트폰의 운명

이처럼 아이폰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적용 시점에 따라서, 전체 폴더블 스마트폰의 규모도 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진입과 함께, 애플리케이션이 지원될 것이다. iOS에 지원되는 어플은 동일하게 안드로이드 어플에도 지원되기 때문이다.
애플이 2021년 폴더블폰 출시한다고 했을 때, 2021년 전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250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2022년에 적용한다면 그 이전까지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1100만~1200만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에 애플이 시장에 들어와서 전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3000만 대 수준만 되도(2000 달러기준), 250달러 폰을 2억 4천만대 판매한 것과 150달러 스마트폰 4억대를 판매한 매출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매출액만 놓고 본다면 물량이 작아도 매력적인 시장이 될 수 밖에 없다.

최근 디지에코 이슈앤트렌드에 “폴더블 스마트폰 매력적인 제품을 위한 과제는”이라는 보고서를 낸 안병도 IT 평론가는 “과거에 출시되었던 커브드 스마트폰은 단지 화면이 살짝 휘었다는 것만으로 별다른 매력을 주지 못 했고 커브드에 맞는 인터페이스나 전용 앱도 거의 없었다”며, “폴더블 스마트폰은 단순히 형태가 중요하지 않다. 접히는 스마트폰이라면 우선 그에 맞게 편리함을 높이면서 불편함은 해소할 수 있는 하드웨어 구조가 있어야 한다.

또한 그렇게 그렇게 만들어진 하드웨어에 최적화되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앱 등이 갖춰져야 한다. (중략) 사용자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을 기다리고 있다. 제대로 만들어 충분한 매력을 지닌 폴더블 스마트폰이 우리 앞에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폴더블 특허는  
“반복적인 폴딩에도 견디는 내구성이 상용화 관건”
폴더블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 출원 증가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디스플레이 장치에 관한 특허출원 중 디스플레이 패널을 접고 펼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특허 출원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관한 특허출원 건수는 최근 6년 동안(’12~’17년) 총 276건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최근 3년 동안(‘15~’17년)의 특허출원 건수는 직전 3년(’12~’14년)에 비해 약 3.2배(66건→210건) 증가했다.

출원인별로는, 엘지디스플레이가 94건(34.1%), 삼성디스플레이가 80건(29.0%), 삼성전자가 23건(8.3%), 엘지전자가 17건(6.2%) 순으로 나타나,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 및 스마트폰 업체들이 특허출원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기술별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힌지 및 하우징이 86건(31.2%), 폴딩 특성 향상이 50건(18.1%), 터치 및 폴딩 상태 센싱이 48건(17.4%), 커버 윈도우가 22건(8.0%) 등으로, 디스플레이를 접고 펴는 기술은 물론 내구성 관련 기술, 폴딩 상태에 따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현하는 기술 등 폴더블 스마트폰에 특화된 새로운 기술들이 대다수이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현재까지 레노버 등 몇몇 기업에서 시제품을 선보인 바 있지만 디스플레이 부분의 내구성 문제 등으로 인해 양산 단계에는 이르지는 못했다. 하지만 내년 초에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X를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는 등 많은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특허청 김종찬 디스플레이기기심사팀장은 “폴더블 스마트폰은 확 바뀐 디자인과 혁신기술을 통해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의 활성화및 관련 산업의 일자리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다만 수만 번 이상의 반복적인 폴딩에도 흔적이 남지 않도록 내구성을 유지하는 기술이 상용화의 관건이므로,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우선적으로 획득해 장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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