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사이트 오토모티브 경쟁력은 우수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융합에서 나와”

2018-10-10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인터뷰  시뮬레이션과 측정의 연동성에 빠르게 대응해


키사이트 서정익 이사


새로운 자율주행차에 장착되는 센서와 애플리케이션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IoT 엔드포인트(EndPoint)에서 연결된 IoT 디바이스들의 클러스터를 호스팅하는 네트워크 엣지(Edge)로 발전했고, 전기차 충전은 단순 배터리에서 완전히 독립된 파워 그리드(Power Grid)로 발전했다. 자동차 네트워크는 대용량 데이터 연결 및 강화된 보안과 더불어 센서, 통신, 중앙 처리 및 전력 변환과 같은 전력 효율의 최적화가 필요하다.

이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고객이 제품을 더 빠르게 설계 및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Mobility,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키사이트 코리아에서 오토모티브 부분을 담당하는 서정익 이사에게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업계에서는 2020년까지 5G가 상용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5G가 자율주행 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는가.

A.
5G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4G LTE 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따라서 명령 후 반응 속도가 단축되면서, 시간 지연없이 거의 실시간으로 명령을 처리할 수 있다. 즉, 실시간 데이터 전송으로 차량 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자율주행차의 돌발 상황 해결이 가능해 안전 운행이 가능할 것이다.


Q. 최근 자동차에 레이더 사용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데.

A.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레이더 기술의 폭넓은 응용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사실 오토모티브 레이더 연구 및 개발은 1970년대에 시작했고, 벤츠사가 80년대에 최초로 사용했다. 처음엔 주로 고급 승용차에 적용되었으나, 현재 안전성과 편의성 기능을 높이기 위해 레이더 센서를 장착하는 중형차, 소형차 등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레이더 기술은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에서 다른 감지 기술에 비해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처럼 레이더 기술은 운전자의 인적 과오를 줄여 더 많은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존적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적으로 레이더 기술 사용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Q. ADAS 기술이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밀리미터파 오토모티브 레이더가 ADAS 및 자율주행을 어떻게 향상시킨다고 보는가.

A.
ADAS 기술에서 레이더는 레이더 기반 비상 제동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 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적응형 정속 주행 시스템 등 안전한 주행에 기여하는 다양한 시스템에 사용된다. 또 한 가지 트렌드는 차량용 레이더 기술이 갈수록 높은 주파수와 더 넓은 대역폭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기존의 77HGz 장거리 레이더 외에, 단거리 레이더 중 24GHz 대신 79GHz를 이용하는 레이더가 갈수록 늘고 있다. 이것은 대역폭이 넓을수록 해상도가 좋아져 물체를 더욱 명확히 감지하고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Q. 자율주행 관련 계측 시장에서 키사이트가 다른 경쟁사와 가장 차별화 되는 부분은 무엇인가. 가장 강점으로 내세우는 부분은.

A.
키사이트의 가장 큰 경쟁력은 고성능의 하드웨어 제품뿐 아니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퍼포먼스 모두가 뛰어난 자동차 디자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합을 통한 시뮬레이션과 측정의 연동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데, 키사이트는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솔루션은 개발자 및 설계자의 디자인, 측정과 테스트를 빠르게 지원한다.


Q. 키사이트는 현재 V2X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는데, C-V2X 솔루션은 어떤가. C-V2X가 V2X를 대체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앞으로 시장을 어떻게 보는가.

A.  
C-V2X는 DSRC 보다 훨씬 빠른 데이터 속도와 넓은 범위의 커버력을 가지고 있다. 더구나 5G를 통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다만 C-V2X에 대한 구체적인 스펙이 작년 말에 결정되었기 때문에, DSRC처럼 상용화가 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사이트는 기존 DSRC 측정 및 인증 솔루션 외에, 자동차 업계를 이끌어 가는 업체들이 추가로 필요한 CV2X 전용 솔루션도 준비할 예정이다.


Q. 오토모티브 분야에서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말해달라.

A.
  키사이트는 자율주행기술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다. 자율주행에서 안전은 중요한 키워드이며, 키사이트의 자동차 레이더 디자인 및 측정 솔루션은 관련 엔지니어의 디자인과 측정 과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 차량의 중요한 데이터 소스인 DSRX/V2X도 마찬가지이다.

이 기술은 각 차량이 다른 차량, 도로 인프라스트럭처 및 보행자와 통신할 수 있게 하며, 각 차량의 환경 및 주변 교통 상황을 인식하는 능력을 제공한다. 키사이트의 DSRC CoC(Certification Operating Council) 테스트 솔루션은 설치 공간을 줄이고 테스트 밀도를 높이는 소형 PXI 하드웨어로 구성되었다. 이 솔루션으로 통합된 단일 PXI 프레임에서 모든 CoC 테스트 케이스를 다룰 수 있고, 향후 V2X 테스트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확장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오토모티브 이더넷 솔루션, E-Mobility 솔루션 등을 출시해 개발자가 새로운 자율주행기술의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키사이트는 측정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계측기 분야에서의 75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최고, 최신의 제품을 보다 신속하고 적은 비용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기술 요구사항에 대해 다양한 솔루션 개발과 혁신적인 측정 연구도 지원할 계획이다.
 

 Technology  키사이트 이더넷 테스트 기술은
최적의 커넥티드카 설계를 위한 차량용 이더넷 테스트 솔루션


시간이 흐르면서 자동차 기술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하이브리드 엔진, 인터넷 액세스와 블루투스 연결과 같은 통합 컴퓨터 시스템의 이동 조합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커넥티드카의 최적의 설계, 기능, 성능, 안정성, 보안과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 업체와 공급 업체는 장치,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및 전체 차량 내 네트워크를 검증하기 위한 포괄적인 테스트 솔루션이 필요하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통합하면서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복잡한 사용자 정의 솔루션에 의존해 왔다. 이제 이더넷 백본을 사용하려면 현재 자동차 에코 시스템 전반에 걸쳐 테스트를 제공하는 개방형 표준 솔루션이 필요하다.
IXIA의 고유한 자동차 이더넷 테스트 솔루션은 적합성, 무선, 애플리케이션과 보안 유효성 검증이 포함된다.

IXIA 솔루션
IXIA의 솔루션은 차량 내에 고정하여, 무선 및 보안 기술을 실제 환경 조건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하여 자동차 업계에서 동급 최강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와 상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다.

• 자동차 적합성 테스트 : IXIA의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하여 차량 및 자동차와 모바일 장치를 서로 연결하고 교통 인프라에 연결하는 기술의 상호 운용성 및 표준준수 여부를 신속하게 검증한다.
• 자동차 무선 테스트 : 차량 내에서 온보드 시스템, 센서, 사용자 장치와의 연결을 검증하고,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와 보안에 이르기까지 사용자의 상시 온라인 상태를 보장한다.
•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 실제 차량 내 환경, 공격과 장애 상황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파악하여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이 모든 장치와 네트워크에서 최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 자동차 보안 테스트 : 사이버 공격에서 차량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시스템을 테스트하여 연결된 자동차의 안전성과 보안을 보장한다. IXIA 보안 솔루션은 라인 속도(line-rate) 애플리케이션 트래픽과 실제 보안 공격을 사용하여 보안기능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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