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특허] 그래핀 기술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신소재 공급
  • 2018-12-04
  • 지에버


대기환경 가스 측정 솔루션 제공

지에버(대표 류민)는 차세대 물질(그래핀) 제조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대기환경 가스 측정 솔루션, 4차 산업혁명 해당 신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그래핀(Graphene)은 강철대비 200배 강도, 실리콘대비 100배 전하이동도, 96%의 투명도 등의 특성이 뛰어난 신소재로 고강도 경량 소재, 고용량 에너지 저장장치, 유연 터치패널 및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이처럼 최근 전방위 부품소재 적용이 가능한 미래소재(차세대 핵심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 그래핀은 범정부 차원의 기술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 기업의 투자의향이 있고 사업화 연구개발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능성과 에너지 분야 및 응용기술 확대로 2025년 171억 달러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자동차, 보일러, 화력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대기 환경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 문제가 심화되면서 가스 측정기 시장도 커지고 있다. 정책 강화 및 유해물질을 측정하기 위한 센서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증하면서 2021년까지 매년 4.5%(CAGR)로 성장하여, 38억 달러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회사 측은 “대기 가스 오염 예측 및 관리를 위한 국내 독자 기술의 확보가 시급하다”며, “그래핀 원천 소재 제조기술 기반 응용기술 확보를 위한 포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회사는 포괄적 지원 항목으로 ▲연구개발 방향설정(IP?기술?응용분야 확대?시장 정보 분석을 통해 구체적 R&D방향), ▲핵심특허 선제대응(대기 환경 반도체식 가스측정기 제품 핵심특허 선제/방어 대응), ▲IP 포트폴리오 구축(강한 IP 선점 및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제품 글로벌 출구 전략 수립), ▲라이선스 전략 마련(제품 서비스 양산 고려한 라이선스 전략 마련) 등을 설정했다.

국내외 제조, 유통 기업과 협력 강화

지에버는 현재 국내외 기업과 협력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유럽/미국 시장에 대응하여 소재 전문 유통 글로벌 기업 UMICORE 테크놀로지사와의 합작법인 파트너 협약 및 구매의향서 체결 진행 중이며 유럽과 북미 시장으로 해당 제품 판로 및 영업망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남미/동남아시아 시장으로는 글로벌 성장 가능한 체인망을 확보,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또한 중국 SUNLION사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공동기술개발 및 마케팅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 미쓰비시그룹 소재 공급기업으로 참여하고자 한다.

국내에서는 전자부품 재료 및 구조 재료의 성능 개선을 위한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녹스 가스측정기(반도체식) 제공 서비스도 총괄 대리점(앱실론)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이 업체는 반도체형 가스 센서 특허를 등록했고 ‘비정질층이 구비되는 탄소-금속 복합체의 제조방법’, ‘탄소계 재료기반 금속복합체 페이스트의 제조방법’ 등을 출원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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