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자동차 제조업체에 ICT 역량 지원
  • 2019-04-19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화웨이는 ICT에 집중, 자동차 OEM이 더 좋은 자동차 만들도록 지원

2019 International Auto Key Tech Forum에 참석한 화웨이 순환 회장 Eric Xu이 "자동차&ICT 산업의 융합 수용(Embrace the Convergence of Automotive & ICT Industries)"이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자동차와 ICT 기술의 융합을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자동차 산업은 새로운 핵심 기술로서 정보통신기술(ICT)에 점점 눈을 돌리고 있다. Xu 회장은 "자동차와 ICT 간의 심층적인 융합으로 인해 지능형 커넥티드 전기차가 인간 사회의 새롭고 혁신적인 개발 엔진으로 등장할 전망"이라며 "그 영향력은 두 산업을 넘어 광범위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진화에 따른 변화를 맞아 전략적 선택을 했다. Xu 회장은 "자사는 자동차를 만들지는 않는다"라며 "자사는 ICT에 집중하며, 자동차 OEM이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ICT를 기반으로 디지털 자동차를 지향하고,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는 공급업체가 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2019 International Auto Key Tech Forum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Eric Xu 화웨이 순환 회장

화웨이는 자동차 OEM에 모바일 데이터 센터(Mobile Data Center, MDC) 차내 컴퓨팅 플랫폼과 지능형 주행 하위 시스템 솔루션
, 자율주행(훈련, 시뮬레이션, 테스팅)을 위한 화웨이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인  Octopus, 4G/5G 차내 통신 모듈/T-Box, 네트워크 솔루션, 모든 시나리오에 해당하는 화웨이 HiCar 사람-차량-집 연결성 솔루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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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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