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새 와이파이 브랜드 AirEngine 공개
  • 2019-04-22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모든 기업 등급 와이파이 6 제품 시리즈에 적용 예정
고성능 연결, 최적의 사용자 경험 및 새로운 사업 지원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Huawei Global Analyst Summit) 2019에서 화웨이와 Wi-Fi Alliance (WFA)가 '와이파이 6의 사업 가치 공개(Wi-Fi 6, Unlocking Business Value)'라는 주제로 미디어 원탁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 화웨이는 자사의 새로운 와이파이 브랜드인 'AirEngine'을 발표했다. AirEngine은 화웨이의 모든 기업 등급 와이파이 6 제품 시리즈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세계 매체와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웨이는 자사의 와이파이 6 제품이 전 세계 5개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로 설치됐다고 강조했다.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및 4K 같은 새로운 응용 분야는 더 큰 대역폭, 더 높은 병행성, 더 낮은 지연 시간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전통적인 와이파이망에 문제를 야기한다. 이와 같은 문제는 기업의 디지털 변혁을 통해 가능한 한 신속하게 해결해야 한다. 

AirEngine은 화웨이의 5G 스마트 안테나 기술과 지능적인 응용 가속화 기술에서 발생한 기술 강점을 기반으로 하며, 최적의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 지속성을 지능적으로 최적화한다.

또한, AirEngine은 4K와 VR 같은 새로운 용도를 지원하고, 교수, 연구, 제조 및 기타 미션 크리티컬 서비스를 위한 무선 변혁을 위해 파트너들과의 심층적인 협력을 이용하여 새로운 사업을 지원한다.

화웨이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제품 라인의 캠퍼스 네트워크 영역 사장인 Zhao Zhipeng은 "화웨이 AirEngine은 최상의 기술 강점을 바탕으로 무선망이 효율적이고, 신뢰할 만한 방식으로 전통적인 유선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라며 "AirEngine의 전형적인 이점으로는 교육 분야에서 원활한 VR/AR 교수, 기업을 위한 4K 고해상도 회의와 무선 사무실, 산업 제조 환경에서 패킷 무손실 무인운반차량(Automated Guided Vehicle, AGV)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웨이 AirEngine은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의 디지털 변혁을 가속화 할 것"이라면서 "자사는 와이파이 6 표준에 기여하는 굴지의 기업으로서, 전체 산업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했다. 자사는 상용 와이파이 6 제품을 출시한 최초의 공급업체이며, 자사의 와이파이 6 AP는 지금까지 전 세계 5개 주요 지역에 설치됐다"고 설명했다.

WFA 마케팅 부사장 Kevin Robinson은 미디어 원탁회의에서 최신 와이파이 6 업계의 발전과 전망을 공유하고, 와이파이 6가 기업의 디지털 변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통찰력 있는 견해를 제공했다.

그는 "표준과 시제품부터 상업적 이용까지 와이파이 6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화웨이에 감사드린다"라며 "2019년에는 와이파이 6가 상업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할 것으로 확신한다. WFA는 2019년 3분기에 와이파이 6 인증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AirEngine은 고성능 연결, 최적의 사용자 경험 및 새로운 사업 지원을 특징으로 하는 주요 고품질 와이파이망 구축을 위해 설계됐다.

화웨이와 그 파트너들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부와 기업 고객을 위한 유비쿼터스 연결성과 편재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화웨이는 새로운 ICT 통합을 위해 디지털 플랫폼을 지속해서 사용하고, 고객이 디지털 변혁을 잘 헤쳐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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