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웨이퍼 시장 19% 성장, 성장세 점차 줄어 들 것
  • 2019-06-05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시장규모 2021년까지 6억 3300만 달러 전망

2018년 실리콘 재생 웨이퍼 시장은 전년대비 1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SEMI가 발행하는 ‘실리콘 재생 웨이퍼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실리콘 재생 웨이퍼 시장이 2017년 5억 1000만 달러에서 약 19% 성장하여 약 6억 3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021년까지 실리콘 재생 웨이퍼 시장 규모는 6억 33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해 성장세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8년의 전체 실리콘 재생 웨이퍼 시장 규모는 2007년의 7억 3300만 달러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의 실리콘 재생 웨이퍼 회사들은 전 세계 200mm와 300mm 대구경 재생 웨이퍼 생산량에 있어 가장 큰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2018년 점유율은 전년대비 2% 감소하여 53%를 기록했다. 그 외 한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017년 대비 1% 증가한 31%의 점유율을 가졌으며 유럽과 북미는 16%를 기록하였다. 2018년 전 세계 대구경 재생 웨이퍼 생산량은 2017년 대비 3% 증가하였다.



2019 1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소폭 하락


SEMI 실리콘 제조 그룹(SMG)의 실리콘 웨이퍼 산업 분기별 분석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2018년 4분기와 비교하여 5.6% 하락한 30억 5100만 제곱인치로 2017년 4분기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SEMI SMG 의장 겸 신에츠 한도타이 (Shin Etsu Handotai) 아메리카 제품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담당 이사인 닐 위버(Neil Weaver)는 “올해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작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다소 낮지만 출하량 자체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SEMI 실리콘 제조 그룹(SMG)가 발표하는 자료는 버진 테스트 웨이퍼(virgin test wafer) 및 에피택셜(epitaxial) 실리콘 웨이퍼를 비롯하여 폴리시드(polished) 실리콘 웨이퍼와 논폴리시드(non-polished) 실리콘 웨이퍼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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