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AI와 IoT 등 미래 도로상 반영한 ‘도로 기술개발 전략안’ 수립

2019-10-21
한상민 기자, han@elec4.co.kr

교통사고 사망자 수 30% 감축 지원, 도로 혼잡구간 30% 해소 목표

도로의 조립식 건설, 시설물 점검 작업의 무인화, 지하와 지상을 넘나드는 입체 도로망(3D) 등 상상에서나 접해봤던 도로의 모습이 2030년에 우리의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미래 도로상을 구현하기 위한 ‘도로 기술개발 전략안’을 수립했다.

이번 전략의 비전은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국민의 안전과 편리를 실현하는 도로’로서 안전·편리·경제·친환경 등 4대 중점 분야에서 구체화할 계획이다.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도로의 장수명화, 입체도로망, 친환경 에너지 생산 등 도로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기술 개발 노력을 진행 중에 있다.

도로 유지관리 비용 30% 절감, 도로 소음 20%, CO2 15% 감축 목표

이에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도로기술 연구에 대한 박차를 가하기 위해 4대 핵심 분야를 설정하고 2030년까지 추진할 중점 추진 기술을 마련하였다.

이번 도로 기술 개발전략안은 총 100여개 이상의 과제를 담아냈으며 기술의 시급성과 기술 간 연계 관계, 연구개발 사업비 규모 등을 고려하여 기획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도로는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한 기반시설로서 이번 도로 기술개발 전략안을 기반으로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유도하여 도로가 국민들께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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