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다양한 IoT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용 턴키 eSIM 솔루션 출시
  • 2020-05-0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셀룰러 네트워크는 IoT에 연결된 수십억 개의 모바일 디바이스와 기계들을 위한 통신의 근간이 될 것이며, 이러한 발전의 핵심에는 각 디바이스들을 네트워크에 안전하게 연결하는 임베디드 SIM (eSIM)이 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다양한 IoT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포괄적인 턴키 eSIM 솔루션을 출시한다.



인피니언의 OPTIGA™ Connect eSIM IoT 솔루션은 최신 보안 하드웨어를 통해 200개 이상 국가 또는 지역의 셀룰러 커버리지를 지원한다. 인피니언은 타타 커뮤니케이션 (Tata Communications)과 협력하여, 타타 커뮤니케이션의 MOVE™ 모빌리티 및 IoT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 각국의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지원한다.

인피니언의 디지털 보안 솔루션 사업부 IoT 보안 책임자인 라즈 웨메 (Lars Wemme)는 “IoT 디바이스가 증가하고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과 5G 구축이 확대됨에 따라 셀룰러 IoT 커넥티비티가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이 될 것이다. 인피니언의 포괄적인 eSIM 솔루션은 통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IoT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의 요구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한다.”고 말했다.

확장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IoT 커넥티비티

OPTIGA Connect 솔루션을 사용하여 셀룰러 지원 IoT 디바이스를 대규모로 손쉽게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다. eSIM을 적용함으로써,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특정 시장에 맞는 특정 버전을 제공할 필요 없이 전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제품 관리를 단순화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시장 출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인피니언 솔루션은 부트스트랩 타타 커뮤니케이션의 MOVE™ eSIM 프로파일에 사전에 탑재되어 있어,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IoT 데이터를 원활하고 안정적이고 보안적으로 캡쳐, 이동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타타 커뮤니케이션이 전세계 640개 이상의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MNO)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이 여러 국가의 MNO들과 수백 건에 달하는 현지 커넥티비티 계약을 관리해야 하는 복잡성을 피할 수 있고, 타타 커뮤니케이션과 한 번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계약으로 자사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다. 활용 사례로는 넓은 지역에 걸쳐서 설치하는 스마트 미터링, 텔레매틱스,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들 수 있다.

eSIM 솔루션은 GSMA의 원격 SIM 프로비저닝 규격을 충족하여, 디바이스 혹은 디바이스 군의 인터넷 연결을 온라인 포털을 통해서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IoT 디바이스를 원격으로 활성화하고 구성할 수 있으므로 좀더 자동화되고 보안적인 방법으로 다량의 디바이스를 온라인으로 연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들이 디바이스를 생산, 출하 및 배포 후에 커넥티비티 사업자를 선택할 수 있고 또 나중에 변경할 수 있으므로, 사용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MNO나 데이터 요금제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eSIM 솔루션의 핵심은 인피니언의 SLM97 보안 컨트롤러이다. 이 컨트롤러는 높은 성능과 GSMA eSIM M2M V3.2지원 운영 시스템 및 세계 각국의 2G, 3G, 4G, 5G, LTE-M, NB-IoT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네트워크   #모바일   #반도체   #부품   #IoT  

  •  홈페이지 보기
  •  유투브 보기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