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 머신러닝 기반 차세대 방화벽 출시
  • 2020-07-0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네트워크와 IoT 디바이스 방어함으로써 지능적이고 선제적인 보안 환경 제공

팔로알토 네트웍스(지사장 이희만)는 세계 최초 머신러닝(ML) 기반 차세대 방화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방화벽 핵심부에 머신러닝 기술을 탑재하여 지능적인 선제 방어를 통해 위협 차단, IoT 디바이스 보호, 보안 정책 제안을 지원함으로써, 네트워크 보안의 표준을 재정의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닐 주크(Nir Zuk) 창업자 겸 CTO는 “13년 전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차세대 방화벽을 선보이며 네트워크 보안을 완벽하게 변화시켰다. 이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IoT 디바이스, 원격 근무에 이르기까지 기업망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공격의 속도가 빨라지고, 자동화를 통해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이버 보안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PAN-OS 10.0은 세계 최초의 머신러닝 기반 차세대 방화벽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선제적으로 보안을 향상시킴으로써 보안 전문가들이 대응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4개의 업계 최초 기능을 단일 시스템에 담은 팔로알토 네트웍스 머신러닝 기반 차세대 방화벽은 알려지지 않은 파일 및 웹 기반 공격을 최대 95%까지 즉시 보호하며, 권장 정책을 자동화하여 인적 오류의 가능성을 줄이고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즉각적인 실시간 보호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별도의 센서 구축 없이 관리 범위를 벗어난 IoT 디바이스를 포함한 모든 디바이스에 대한 가시성과 보안 기능을 확대시켰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또한 PAN-OS 10.0과 함께 머신러닝 기반 차세대 방화벽의 컨테이너형 폼팩터인 CN시리즈(CN-Series)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간편한 복호화, 고가용성 클러스터링, 새로운 고성능 하드웨어 카드, 선제방어, DNS 보안 강화를 포함한 70여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이 담겨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이희만 대표는 “각종 위협은 자동화를 통해 진화하고 있으며, 각종 디바이스들로 인해 공격 표면은 조용하고 빠르게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고객들이 수동적인 대응을 벗어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보안 범위를 확대하고 위협 인텔리전스를 신속하게 공유함으로써, 모든 지점에서 공격자들보다 한발 앞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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