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자동화 및 확장력 높은 데이터센터 OS와 툴 발표
  • 2020-07-10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모든 클라우드 구축 사업자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개선 지원

노키아는 데이터센터 패브릭을 재정의할 새로운 최신 네트워크 운영 체제(NOS)를 비롯해, 선언형 인텐트 기반 자동화(intent-based automation) 및 운영 툴킷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자들은 5G, 인더스트리 4.0과 같은 기술 전환(technology shift)으로 인하여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트래픽 증가와 지속적인 변화에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을 확장하고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노키아의 SR 리눅스(Service Router Linux) NOS와 노키아 FSP(Fabric Service Platform)는 이미 자사의 데이터센터에 해당 기술을 구축 중인 애플을 비롯해, 전세계의 선도적인 웹스케일 기업들과 함께 공동 개발했다.



노키아 SR 리눅스는 최초의 최신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NOS로, 진정한 아키텍처의 진일보를 보여준다. SR 리눅스 NDK(NetOps Development Kit)는 완벽하고 풍부한 프로그래밍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다시 컴파일링하거나 언어의 제한 및 종속 없이도 gRPC(Remote Procedure Call)나 프로토콜 버퍼(protobuf)와 같은 최신 툴을 통해 손쉽게 통합된다.

SR리눅스는 노키아의 캐리어급 라우터로 구축된 대규모 사이트를 나타내는 트레이드마크인 SROS(Service Router Operating System)로부터 노키아의 검증된 인터넷 프로토콜을 계승한다. SR 리눅스는 업계 최초의 유연하고 개방적인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노키아 FSP는 클라우드 구축 사업자들이 네트워크의 인텐트 및 정책 기반 운영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일련의 툴을 제공한다. FSP는 노드 중심의 관리 시스템 외에, 강력한 네트워크 레벨 구성을 통해 전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구축에서부터 배치 및 모니터링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게다가, FSP에는 유효성 검사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실시간 상태수정 가상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같이 대형 클라우드 구축 사업자들만 사용 가능한 기술이 포함된다.

이 통합 솔루션은 개방성, 유연성, 견고성, 자동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환경을 보다 쉽게 확장, 적용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네트워크   #빅데이터   #스토리지   #클라우드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