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안전한 연결성과 가시성 지원하는 새로운 WAN 엣지 플랫폼 공개
  • 2020-11-04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새로운 WAN(Wide Area Networking, 광역네트워킹) 엣지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카탈리스트 제품군은 고객들의 클라우드 도입 신속하게 지원하고, 기업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및 엣지에 걸쳐 애플리케이션과의 안전하고 자동화된 연결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스코의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포트폴리오의 주춧돌인 카탈리스트 8000(Catalyst 8000) 엣지 제품군은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고성능 라우팅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플랫폼은 분석 기능이 기본으로 지원돼, 네트워크나 애플리케이션 문제에 대한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하고, 정보 기반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오늘날 기업들은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하고 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동과 성능 향상을 위해 엣지에 컴퓨팅 파워를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기업 IT 담당자들은 네트워크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 복잡성 증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제어 및 가시성 감소 문제를 직면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는 민첩성과 안전성, 연결성에도 영향을 끼친다. 새로운 시스코 카탈리스트 8000 엣지 플랫폼은 WAN 엣지의 혁신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및 엣지 전반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으로 안전하게 연결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 루크 발렌테(JL Valente) 시스코 클라우드 플랫폼 및 솔루션 그룹 SP 사업부 부사장은 “애플리케이션과 업무량, 서비스의 확산이 엣지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분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조직들은 WAN 엣지에서 새로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안전한 멀티 클라우드 액세스 아키텍처를 구축하기 위해 IT 조직은 비즈니스 니즈에 따라 신속하게 진로를 변경하고 확장할 수 있는 민첩성이 필요하다. 시스코 카탈리스트 8000 엣지 플랫폼은 WAN 엣지와 클라우드 엣지를 연결해 분산된 사용자를 위한 안전한 고성능 연결을 모든 클라우드에 제공하는 동시에 IT 가시성과 비즈니스 민첩성까지 제공한다”고 전했다.

시스코의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자신의 환경에 맞게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시스코 SD-WAN은 시큐어 액세스 서비스 엣지(SASE) 아키텍처를 도입 예정인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SD-WAN과 보안 서비스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 제공한다. 온 프레미스 솔루션이 필요한 고객에게는 풀 스택 SD-WAN 보안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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