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한형섭 대표 “끊임없는 산업재해, 생체신호기반 안전관리 관제 시스템으로 막아요"
  • 2021-03-05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뇌파, 심박, 가속도 정보로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

한국의 산재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2018년도 기준 10만 2305명이 산업재해를 겪었으며 사망자수는 2142명으로 조사됨에 따라 실효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형섭 대표이사, (주)에이치에이치에스


(주)에이치에이치에스는 산업현장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근로자의 안전모에 생체신호처리 장치를 부착한 스마트 안전모를 제안하였다.

근로자의 안전모에 생체신호처리 장치를 부착하여 취득한 근로자의 생체신호(뇌파, 심박, 가속도) 정보를 관제 서버로부터 전송받아 근로자의 위험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 관리자에게 알려줌으로써 사고 예방 및 빠른 구조가 가능하다.



안전모와 내피를 분리 설계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손안에서 안전사각지대 없이 떨어져있는 근로자를 관리할 수 있으며, 나아가 근로자는 개별적으로 장시간 측정되고 분석 통계화된 생체신호 정보를 가족들과 공유하며 근로자 개인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안전모의 국내기업은 넥시스, 기가테라가 있지만 이들은 주로 카메라, 조명, 작업시간 등 주변 환경 모니터링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 기업과 달리 HHS는 근로자의 생체신호를 취득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전모와 안전모 내피(HHS Neuro_module)를 분리 설계하여 기존의 안전모 업체와 상호 협력이 가능하다.



뇌파를 취득하여 작업자의 위험 상황을 근본적으로 분석하며 여기에 모션센서, 가스센서 등 여러 가지 센서를 추가할 수 있다.

(주)에이치에이치에스의 한형섭 대표이사는 “생체신호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더하여 첨단 산업안전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어떤 제품으로 구성됐나

1. 무선 뇌파센서가 장착된 탈 부착 가능한 안전모 내피 모듈(Design) : 안전모부착 모듈, 금도금 전극(4개)
2. 생체신호처리모듈(HW) : 약 60g, 뇌파센서(2채널), 심박센서, 자이로센서, 블루투스 통신
3. 심층신경망을 기반으로 하는 뇌파 분석 인공지능 모듈탑재 서버(AI Server)
4. 작업자 응급상황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Web-App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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