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티케이, 아크로니스코리아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백업 솔루션 총판 계약
  • 2022-02-15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클라우드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 확대

기업용 솔루션 전문 총판 기업 에쓰티케이(대표 이승근)가 통합 사이버 보호 기업, 아크로니스코리아(지사장 고목동)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백업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Acronis Cyber Cloud)’의 총판계약을 맺고, 클라우드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IT 솔루션 총판 기업 에쓰씨케이(SCK)가 국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비즈니스 성공을 계기로 전문성 함양 차원에서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아크로니스와 총판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지만, 회사 차원의 비즈니스 전략 및 방향성, 그리고 한층 강화된 시너지를 위해 관계사인 에쓰티케이(STK)가 새롭게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에쓰티케이는 기업용 IT 솔루션 유통기업으로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폴리(Poly)’와 ‘모토로라솔루션(Motorola Solutions)’, 빅데이터 플랫폼 ‘스플렁크(Splunk)’, Dropbox & HelloSign, 그리고 Linkedin Learning을 포함한 다양한 SaaS 솔루션 관련 교육 및 인증 분야로 총판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에쓰티케이는 아크로니스와 총판 계약을 맺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백업 백업과 사이버 보호 기능 제공하는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플랫폼(Cyber Protect Cloud Platform)’을 자사의 유통망 및 영업력을 통해 잠재 고객 확보에 나서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아크로니스는 업계 유일의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보안을 통합한 올인원(All-In-One)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모든 규모의 기업 환경에 맞춰 제공하는 전 세계 데이터 보호 및 백업 복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2003년에 설립됐고 싱가포르와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는 단일 솔루션으로 전체 보안 환경의 AI 기반 통합 관리를 할 수 있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호를 비롯해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의 서비스 제공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백업 및 재해 복구부터 안티 맬웨어 및 전자 서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객의 보호 요구사항을 해결하며, 전용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기반해 데이터를 안전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사용이 간편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및 관리 콘솔을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기 때문에 고객사가 초기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사용량만큼 비용을 지불할 수 있어, 합리적이고 유연한 운영 및 시스템 확장을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MSP 기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턴키(Turn-Key) SaaS 솔루션으로 빠르게 구축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요금제 모델과 유연하게 스토리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멀티티어/멀티테넌트(Multitenant)를 지원한다. 또한 화이트 라벨링(White Labeling) 서비스를 통해 MSP의 브랜드를 차별화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아크로니스코리아 고목동 지사장은 “업무 환경의 변화에 맞춰 사이버 보호에 대한 보다 통합적이고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수많은 사이버 위협 상황에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며 “에쓰티케이와 협력해 고객이 IT 리소스를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하고 모든 워크로드를 완벽하게 보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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