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로옴, 배터리 소모를 대폭 억제할 수 있는 최소 소비전류 OP Amp
  • 2024-02-21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소비전류 160nA 실현, 민생기기 및 산업기기 애플리케이션 저전력화에 기여

로옴(ROHM) 주식회사는 소비전류를 세계 최소로 억제한 리니어 OP Amp 「LMR1901YG-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등 내부 전원으로 구동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온도나 유량, 기체의 농도 등을 검출/계측하는 센서 신호의 증폭에 최적이다. 



이 제품은 로옴의 독자적인 초저소비전류 기술을 통해 온도 및 전압 변화로 인한 전류 증가를 철저하게 억제하여, 저소비전류 OP Amp의 일반품 대비 소비전류를 약 38% 저감한 160nA(Typ.)로 억제했다.

이에 따라 ESL (전자 가격 표시기) 등 내장 배터리로 구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장수명화를 실현할 뿐만 아니라,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하는 스마트폰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가동 시간 연장에 기여한다.



또한, 동작온도 범위 -40℃~+105℃에서 소비전류에 거의 변화가 없어, 화재 경보기 및 환경 센서 등 외부 온도가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저전력 동작이 가능하다. 

입력 오프셋 전압은 저소비전류 OP Amp 일반품 대비 45% 저감하여 최대 0.55mV (Ta=25℃)로 억제했고, 입력 오프셋 전압 온도 드리프트도 최대 7µV/℃를 보증하여 센서 신호를 고정밀도로 증폭할 수 있다.
 

1.7V~5.5V의 폭넓은 전원전압 범위와 Rail to Rail 입출력※3을 구비하여 폭넓은 민생기기, 산업기기 애플리케이션에 대응 가능하다.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0」에도 준거하여 차량 내부 등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기능성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다. 

LMR1901YG-M은 로옴 공식 Web 사이트에서 회로 설계에 필요한 각종 기술 자료 및 시뮬레이션용 SPICE 모델 등을 무료로 공개하고 있고, ROHM Solution Simulator에도 대응하여 신속한 시장 도입을 서포트하고 있다. 



최근, 민생기기 및 산업기기 등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한층 더 고도의 제어가 요구됨에 따라 온도, 습도 및 진동, 압력, 유량 등을 수치화하기 위한 센서 및 센서 신호를 증폭하는 OP Amp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한편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 등을 배경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저전력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로서 개별 디바이스에도 소비전력의 삭감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로옴은 「고정밀도」 및 「저소비전류」라는 두가지 니즈를 동시에 실현한 OP Amp 제품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축적해온 「Nano Energy™」의 회로 기술을 한층 더 진화시킨 초저소비전류 기술을 탑재함으로써 소비전류를 세계 최소로 억제한 OP Amp를 개발했다. 

어플리케이션

ㆍ민생기기 :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단말기, 화재 경보기, 인체 감지 센서 등
ㆍ산업기기 : ESL (전자 가격 표시기), 휴대용 계측기, 데이터 로거, 각종 IoT 기기용 환경 센서 등
ㆍ자동차기기 : 자동차 도난 방지 장치용 센서, 드라이브 레코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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